열심히 살자

안녕하세요. 평소 극심한 생리통 때문에 고통받는 여성분들 많이 계시죠?저같은 경우는 고등학생 시절까지 생리통이라는 걸 전혀 모르고 살다가, 스무살이 넘어가고 나서 생리통이 조금씩 생기더니 최근 들어서는 진통제 없이는 생리 기간을 버틸 수가 없게 되어 버렸어요. 처음에는 집에 있는 타이레놀 같은 진통제를 먹다가, 잘 안들어서 친구들 추천을 받아 이지엔6이브 라는 제품을 사 먹었는데요. 다른 분들은 잘 받는다고 하시던데 저는 처음에는 좀 괜찮은 듯 하더니 그것도 저한테는 효과가 잘 없는 것 같더라고요. 생리통이 정말 너무 심해서 기어 다닐 지경이라... 무슨 심각한 병이라도 생긴 건 아닌지, 별의 별 걱정을 다 하면서 산부인과에 가서 초음파까지 검사를 했으나, 오히려 자궁이나 난소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