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저도 이 사진을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티스토리 애드센스 1차 승인을 우회 없이 통과했어요!이게 뭐라고 진짜 취업이라도 된 것 처럼 감격스럽네요.사실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은 없지만, 그걸 알면서도 저도 여러번 다른 분들의 경험을 검색해보며위안을 삼고, 공감을 하고 했던 지라 마찬가지로 도움이 되실까 하여 별 것 없는 제 상태를 공유합니다. 우선 제 이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10/27 블로그 개설10/29 첫번째 승인 거절 (콘텐츠 불충분)10/31 두번째 승인 거절 (콘텐츠 불충분)11/05 세번째 승인 거절 (콘텐츠 불충분)11/07 네번째 승인 거절 (콘텐츠 불충분)11/16 다섯번째 시도에 1차 승인 통과! 요즘 유트브나 스냅북 등 각종 우회를 하지 않으면 티스토리 블로그 만으로는 ..
역시나 "나는 다를 거야"라는 생각은 밑도 끝도 근거도 뭣도 없는 오만이라는 것을 애드센스를 통해서 많이 느낀다. 남들이 다들 그렇게 어렵다고 어렵다고, 유튜브니 스냅북이니 우회해서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거늘, "에이, 그냥 열심히 글 올리다 보면 되겠지 뭐"라는 생각으로 용감하게 (무식하게) 맨 땅에 헤딩하며 실패를 맛보고 있다. 근데 또 어떻게 보면 실패라고 하기도 뭐한 게 사실 내 마음이 너무 급한 것이 문제이지, 아직까지는 "애드센스 얻기 드럽게 어렵네"라고 말할 만한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일단 내 상태는, 10/27 블로그 개설, 10/29 첫번째 승인 거절, 10/31 두번째 승인 거절, 그리고 11/05 세번째 승인 거절. 세번째 승인 거절된 현재 상태는 전체 글 수 28개에 일 ..
나는 싸이월드 세대다. 중학생때부터 20대 초반까지 싸이월드 서비스를 끈질기게 이용했고, (한 스무살 때까지만 하더라도 카카오톡보다 네이트온이 성행했다.) 특히 하루에 다이어리를 세,네 개 씩 올리는 중독자(요즘 말로는 중2병?)였다. 그렇게 허구한 날 싸이만 했는데 싸이월드가 망하는 듯 갑자기 형태가 변하고 친구들이 다들 떠나가면서 나의 사이버 혹은 디지털 혹은 블로그 라이프는 방황을 맞이했고...처음에는 네이버 블로그도 해보고, 남들처럼 트위터나 페이스북도 열심히 했지만 사실 싸이월드만큼 내 욕구를 종합적으로 채워주는 서비스가 없었다. 사실 아직도 싸이월드가 그립고, 예전처럼 돌아와준다면 열과 성을 다해서 하고 싶음 ㅠㅠ 그래도 시대가 바뀌었으니 세상에 적응을 해야겠지. 그래도 허구한 날 컴퓨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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